2020/01/03 - [Bookshelf] - [북한말] 강강수월래 [북한말]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임진조국전쟁때 남해바다가지대의 녀성들이 왜적이 쳐들어오는것을 감시하면서 오랑캐(왜적)들이 물을 건너온다는 뜻으로 부르던 민요를 이르는 말. 임진조국전쟁이 일어나자 남해가의 녀성.. editor752.tistory.com 강선 강선 남포시 천리마구역에 있는 지명을 이르는 말. 오랜 옛날 이 마을에는 마음씨 착하고 부지런한 한 농군이 살았다. 어느해 여름 이 고장에 큰 가물이 들어 마을사람들이 물고생을 하자 새 우물을 파려고 땅속을 있는 힘을 다해 파들어갔다. 그런데 바닥에 굳은 바위가 나타나자 그는 맥을 놓고 앉았다가 그만 쪽잠에 들었다. 그때 하늘에 칠색무지개가 비끼더니 무지개를 타고 아름다운..
2019/12/17 - [Bookshelf] - [북한말] 각주구검 [북한말] 각주구검 각주구검 각주구검 배에 금을 긋고 칼을 찾는다는 뜻으로 주위의 변화를 무시하고 옛것만 붙들고있는 사람을 풍유하여 이르던 말. 한 사나이가 배를 타고 강을 건느다가 강에 칼을 떨어뜨렸는데 그것을 깨달았을.. editor752.tistory.com 간뇌도지 간뇌도지 간과 뇌가 터져서 땅바닥을 칠한다는 뜻으로 끔직한 죽음을 형상한 말. 한나라와 초나라와의 오랜 기간의 전쟁으로 백성들의 온몸은 죽탕이 되여 땅바닥에 간을 바르고 뇌를 칠했으며 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백골이 되여 황야에 딩굴었다. 이러한 참혹한 떼주검이 나왔다는데로부터 나온 말이다.[肝腦塗地] 출전: 리규찬 외, "단어유래집", 2019(주체108), 과학백과사..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d2p8q/btqz3nOc8NE/OrZB0Zkg2wSBHSCVZLKP90/img.jpg)
2019/11/20 - [Bookshelf] - [북한말] 가야금 [북한말] 가야금 가야금 가야금 우리 나라 민족 뜯음현악기의 하나를 이르는말. 가야(1세기~6세기 중엽에 존재한 우리 나라 남해안일대의 소국)의 평민가정에서 태여난 우륵이 진지한 탐구와 노력끝에 몸체의 웃부분은 하늘처럼 둥.. editor752.tistory.com 가인박명 가인박명 미신적관념에서 생김이 아름다운 녀자는 운명이 기구하다는 뜻으로 일러오는 말. 중국 북송시기의 문인이였던 소식이라는 사람이 어진 녀자중에 대하여 쓴 시에서 나온 말이다. 그는 시에서 머리를 깎은 어린 소녀의 용모가 아름다우나 그의 앞길이 념려되여 《미인은 박명하다고 하거나 이 소녀는 장차 어떤 운명을 더듬을것인가, 문잠근 잡안에만 들어바혀있는 동안 봄은 다가고 ..
견물생심 견물생심 물건을 보면 욕심이 생긴다는것을 이르는 말. 옛날 윤후길이란 사람이 사헌부 라장노릇을 할 때였다. 현판이 그에게 어떤 죄인을 잡아오라는 령을 내렸다. 그가 죄인을 잡아왔는데 뜻밖에도 큰 부자였다. 최인은 금 30냥을 내놓으며 제발 놓아달라고 하였다. 평시에 언제한번 공짜를 탐해본적이 없었건만 금 30냥이면 지금까지 한번도 쥐여보지 못한 재산이라 후길의 생각은 달라졌다. 더 생각할 사이도 없이 금덩이는 제 주머니에 들어가고 손은 죄인을 이끌고 다리는 삼십륙계 줄행랑을 놓았다. (그까짓 라장은 해서 뭘해. 이 금덩이면 솜어서 한동안 배불리 먹고 등덥게 살수 있으렸다....) 한편 사헌부에서는 이 도망군을 잡기 위해 숱한 라졸들을 풀어 산속 곳곳을 샅샅이 뒤지여 끝내 잡아내고야말았다. 모진 ..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HPhLf/btqzU9n6RNt/A0vdIYjA3sNUcNa97Lhqjk/img.jpg)
2019/12/17 - [Bookshelf] - [북한말] 간뇌도지 [북한말] 간뇌도지 간뇌도지 간뇌도지 간과 뇌가 터져서 땅바닥을 칠한다는 뜻으로 끔직한 죽음을 형상한 말. 한나라와 초나라와의 오랜 기간의 전쟁으로 백성들의 온몸은 죽탕이 되여 땅바닥에 간을 바르고 뇌를 칠했으며 아버지와.. editor752.tistory.com 갈등 갈등 서로 다른 립장과 견해, 리해의 대립으로 모순을 이루는 복잡한 관계나 거기서 생기는 충돌을 이르는 말. 옛날 어떤 문인이 정계에서 물러나 산속에 숨어지내고있었는데 하루는 벼랑가에 서로 얽히여 뻗어오른 칡과 등나무를 보게 되었다. 자세히 보니 칡과 등나무가 엉킨것이 마치 정계에서 서로 대립하여 복잡하게 엉켜 돌아가는 관리들의 관계를 연상시켰다. 그래서 그는 뜯어 말릴래..
2019/11/13 - [Bookshelf] - [북한말] 가치담배 [북한말] 가치담배 가치담배 얇은 종이로 한가치씩 만 담배를 이르는 말. 1831년~1833년에 에짚트와 뛰르끼예사이에 전쟁이 있었는데 어느날 에짚트군이 뛰르끼예군의 담배수송대를 붙들었다. 당시에는 곰방대로 담배를 피웠는데 에.. editor752.tistory.com 가야금 가야금 우리 나라 민족 뜯음현악기의 하나를 이르는말. 가야(1세기~6세기 중엽에 존재한 우리 나라 남해안일대의 소국)의 평민가정에서 태여난 우륵이 진지한 탐구와 노력끝에 몸체의 웃부분은 하늘처럼 둥글게, 아래부분은 땅처럼 평평하게, 줄과 패는 열두달을 나타내는 12개로 된 새 악기를 만들고 가야라는 나라의 악기라는 뜻을 담아 가야금이라고 부른데서 유래되었다.[伽倻琴..
2019/11/20 - [Bookshelf] - [북한말] 가락지 [북한말] 가락지 가락지 가락지 손가락이 끼는 치레감의 하나를 이르는 말. 녀성들의 미를 돋구는 장식품의 하나인 가락지는 3,000여년전 고대에짚트에서 기원되였다. 당시 에짚트에서는 일정한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자기의.. editor752.tistory.com 가사 가사 불교에서 승려들이 왼쪽어깨에 걸쳐입는 정복을 이르는 말. 가사의 기원은 사람이 내버린 옷 또는 죽은 사람의 옷을 《백팔념주》를 본따서 108장을 모아 불규칙적으로 꿰맨것이였다. 가사라는 말은 싼스크리스트어의 《카사야》(Kasa^ya)에서 나온 말로서 《부정색》이라는 뜻이다. 푸른색, 누런색, 붉윽색, 흰색, 검은색 5가지 색이외의 잡색으로만 염색하여 쓰도록 규정하였기..
2019/11/20 - [Bookshelf] - [북한말] 김정일화 [북한말] 김정일화 김정일화 김정일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존함으로 불리우는 아름답고 진귀한 꽃을 이르는 말. 일본의 꽃창포원 주임 가모 모도데루는 이 세상에서 가장 진귀하고 아름다운 꽃을 육종하여 거기에 위대한분의.. editor752.tistory.com 가락지 가락지 손가락이 끼는 치레감의 하나를 이르는 말. 녀성들의 미를 돋구는 장식품의 하나인 가락지는 3,000여년전 고대에짚트에서 기원되였다. 당시 에짚트에서는 일정한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자기의 지위와 권세를 상징하는 도장을 가지고있었는데 후날 이런 도장이 점차 손가락에 끼고다니는 가락지로 변하면서 녀성들이 좋아하는 장식품으로 되였다는데서 나온 말이다. 출전: 리규찬..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ClMsG/btqzR3oMbMi/sKa8QY47Zfotat9g8lHRO0/img.jpg)
김일성화 김일성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으로 불리우는 아름답고 진귀한 꽃을 이르는 말. 김일성화는 한번 피면 백날을 두고 생신한 모습을 잃지 않는 볼수록 이채롭고 신비로운 꽃이다. 주체54(1965)년 4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실 때 보고르식물원을 돌아보시면서 대나무처럼 마디진 줄기에 몇갈래로 꽃대가 보기 좋게 휘늘어지고 그 끝에 핀 진분홍보라빛꽃송이를 어루만지시며 꽃이 아주 아름답고 향기도 좋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이 란초과의 꽃은 새로운 꽃육종에 한생을 바쳐온 이 나라의 한 로식물학자가 얻어낸것인데 식물원원장에게 먼길을 오신 위대한 수령님께 보여드려달라고 간곡히 당부하였다. 함께 동행하던 수카르노대통령이 아직 이름이 없던 이 꽃에 존경하는 김일성각하 존함을 모셔 《김일성..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c85d42/btqzQWjw1f4/cXkt9hY4qkAMma3wDGlThK/img.jpg)
2019/11/20 - [Bookshelf] - [북한말] 김일성화 [북한말] 김일성화 김일성화 김일성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으로 불리우는 아름답고 진귀한 꽃을 이르는 말. 김일성화는 한번 피면 백날을 두고 생신한 모습을 잃지 않는 볼수록 이채롭고 신비로운 꽃이다. 주체54(1965)년.. editor752.tistory.com 김정일화 김정일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존함으로 불리우는 아름답고 진귀한 꽃을 이르는 말. 일본의 꽃창포원 주임 가모 모도데루는 이 세상에서 가장 진귀하고 아름다운 꽃을 육종하여 거기에 위대한분의 존함을 모시리라 마음다지며 꽃을 가꾸어왔다. 그는 육종사업에 전념하던 나날에 안데스산에 뿌리를 내린 알뿌리베고니아를 얻었으며 이것을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피게 할..
- Total
- Today
- Yesterday
- tips
- 리찬규
- words
- word
- Mac
- 어원
- judge
- locallibrary
- Tistory
- django
- QGridLayout
- 백준
- PyQt5
- MacOS
- NK
- QtDesigner
- 리규찬
- 북한말
- QLabel
- 소수
- QComboBox
- python3
- books
- baekjoon
- BOJ
- setText()
- C
- QLineEdit
- 유래
- Python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