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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macOS)] 스크린샷 찍기

editor752 2019. 12. 12. 17:57

컴퓨터로 문서를 만들 때나 블로깅을 할 때 스크린샷(screen shot)을 사용할 일이 잦다. 여기에서는 대표적인 운영체제인 윈도우 10과 맥(macOS, 카탈리나)에서 스크린샷을 찍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먼저 맥에서의 방법을 알아보고 다음 포스팅에서 윈도우에서의 방법을 알아보도록 한다.

2019/12/10 - [Tips] - [윈도우] 스크린샷 찍기

 

[윈도우] 스크린샷 찍기

컴퓨터로 문서를 만들 때나 블로깅을 할 때 스크린샷(screen shot)을 사용할 일이 잦다. 여기에서는 대표적인 운영체제인 윈도우 10과 맥(macOS, 카탈리나)에서 스크린샷을 찍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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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macOS 10.15.1, 카탈리나)

윈도우에서 스크린샷 촬영의 핵심은 PrtSc키였다. 하지만 맥 키보드에는 PstSc키 자체가 없다. 어떻게 해야 할까? 윈도우에서 넘어간 초보 맥 사용자라면 당황스럽기 그지없다. 맥에서 스크린샷을 찍을 때 핵심은 shift(⇧) + command(⌘) 키다. 맥의 command(⌘)는 윈도우의 control 키에 대응하는 키로 단축키 조합에 일반적으로 쓰인다. PstS와 같은 단일 키는 없고 shift(⇧) + command(⌘)와 숫자 조합으로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카탈리나를 대상으로 하지만 스크린 샷을 찍는 방법은 모하비(Mojave) 이전과 이후로 구분된다. 카탈리나는 모하비 이후 버전으로 큰 변화가 없다면 이 방법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

모든 macOS

단축키 관점에서 보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shift(⇧) + command(⌘) + 3
shift(⇧) + command(⌘) + 4

  1. 전체 화면 캡처: shift(⇧) + command(⌘) + 3

첫 번째 방법을 전체 화면을 바로 캡처하는 방법이다. shift(⇧) + command(⌘)와 숫자 3을 누르면 실행된다. 별다른 효과 없이 바로 실행되며 화면 오른쪽 하단에 스크린샷 썸네일이 뜬다. 이때 썸네일을 클릭해 바로 간단한 이미지 편집도 가능하다. 스크린샷 파일는 기본적으로 데스크탑(. 윈도우의 바탕화면에 대응한다.)에 저장되는데 개인 설정에 따라서는 Dropbox와 같은 클라우드의 스크린샷 폴더에 저정되기도 한다.

  1. 윈도우 하나 캡처: shift(⇧) + command(⌘) + 4에서 시작

윈도우 하나를 캡처하는 방법은 shift(⇧) + command(⌘)4를 누르는 것에서 시작된다. 먼저 원하는 윈도우 창만을 캡처하는 방법이다. 단축키로 스크린샷 모드에 들어간다. 그러면 마우스 커서의 모양이 열십자 모양으로 바뀌고 그 아래 좌표값이 뜬다. 이때 스페이스바(space bar, ␣)를 누르자. 그러면 마우스 포인터가 화살표에서 카메라 모양으로 바뀌고 활성화된 창에 투명한 옅은 푸른색으로 덮이며 포거킹이 된다. 이렇게 변화가 된 창이 캡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카메라 모양으로 바뀐 마우스를 옮기면 마우스 위치에 따라 포커싱된 창이 바뀔 것이다. 원하는 창을 선택한 후에 엔터(Enter)나 마우스를 클릭하면 캡처가 된다. 이때도 화면 오른쪽 하단에 썸네일이 뜨면서 캡처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크린샷 파일는 기본적으로 데스크탑(. 윈도우의 바탕화면에 대응한다.)에 저장되는데 개인 설정에 따라서는 Dropbox와 같은 클라우드의 스크린샷 폴더에 저정되기도 한다.

  1. 화면의 선택한 부분(사각형) 캡처: shift(⇧) + command(⌘) + 4에서 시작

2와 동일하게 shift(⇧) + command(⌘) + 4에서 시작한다. 단축키로 스크린샷 모드에 들어간다. 그러면 마우스 커서의 모양이 열십자 모양으로 바뀌고 그 아래 좌표값이 뜬다. 그 마우스 포인터를 드래그하여 원하는 부분을 선택한다. 드래그로 캡처할 영역이 투명한 회색의 사각형으로 확인될 것이다. 이때 마우스 포인터의 수치는 캡처하는 영역의 크기를 나타낸다. 마우스 포인터를 놓으면 캡처가 완료되며 화면 오른쪽 하단에 썸네일이 뜰 것이다. 크린샷 파일는 기본적으로 데스크탑(. 윈도우의 바탕화면에 대응한다.)에 저장되는데 개인 설정에 따라서는 Dropbox와 같은 클라우드의 스크린샷 폴더에 저정되기도 한다.

덧. 2, 3번 방법을 이용하며 메뉴바나 하위 메뉴의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다.

카탈리나(모하비 이후 맥)

모하비 이후에서는 스크린샷을 찍는 방법이 한 가지로 정리되었다.

shift(⇧) + command(⌘) + 5

이 단축키 조합을 누르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화면을 캡처하는 방법이 나뉘게 된다. 위의 단축키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 캡처 제어기가 생겨난다.

  1. 전체 화면 캡처: shift(⇧) + command(⌘) + 5에서 시작

화면 캡처 제어기가 화면에 나타나면서 마우스 커서가 카메라 모양으로 바뀔 것이다. 그러면 화면 캡처 제어기의 왼쪽 첫 번째 아이콘(①)을 누르고 화면의 아무 곳이나 클릭을 하거나 엔터를 친다. 화면 오른쪽 하단에 썸네일이 보여지며 캡처가 완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파일의 위치는 위와 같다.

  1. 윈도우 하나 캡처: shift(⇧) + command(⌘) + 5에서 시작

화면 캡처 제어기가 화면에 나타나면서 마우스 커서가 카메라 모양으로 바뀔 것이다. 그러면 화면 캡처 제어기의 왼쪽 두 번째 아이콘(②)을 누른다. 카메라 모양의 마우스 커서를 이동하면 포커싱되는 창이 바뀐다. 원하는 창에 포커스를 맞추고 클릭하거나 엔터를 친다. 그러면 화면 오른쪽 하단에 썸네일이 보여지며 캡처가 완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파일의 위치는 위와 같다.

  1. 화면의 선택한 부분(사각형) 캡처: shift(⇧) + command(⌘) + 5에서 시작

화면 캡처 제어기가 화면에 나타나면서 마우스 커서가 카메라 모양으로 바뀔 것이다. 그러면 화면 캡처 제어기의 왼쪽 세 번째 아이콘(③)을 누른다. 그리고 원하는 크기의 사각형을 드래그하여 그리면 해당 부분의 화면이 캡처된다. 화면 오른쪽 하단에 썸네일이 보여지며 캡처가 완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파일의 위치는 위와 같다.

화면 캡처 제어기의 남은 두 개의 아이콘은 화면 녹화하는 데 쓰인다.
덧. 2, 3번 방법을 이용하며 메뉴바나 하위 메뉴의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다.

터치 바(Touch Bar) 캡처

2016년부터 맥북프로 계열에는 두 번째 스크린이라고 할 수 있는 터치 바가 생겼다. 이 터치바의 스크린 샷도 찍을 수 있다. 이번엔 6이 사용된다.

shift(⇧) + command(⌘) + 6

위의 조합으로 터치 바의 스크린 샷을 찍을 수 있으며 이미지 파일의 위치는 위와 같다.

스크린 샷을 찍을 때 화면 오른쪽 하단에 썸네일이 나타나는 것은 모하비 이후 맥에서 추가된 기능이라고 한다.

Apple 공식 페이지: 스크린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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