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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 - [Bookshelf] - [북한말] 간뇌도지 [북한말] 간뇌도지 간뇌도지 간뇌도지 간과 뇌가 터져서 땅바닥을 칠한다는 뜻으로 끔직한 죽음을 형상한 말. 한나라와 초나라와의 오랜 기간의 전쟁으로 백성들의 온몸은 죽탕이 되여 땅바닥에 간을 바르고 뇌를 칠했으며 아버지와.. editor752.tistory.com 갈등 갈등 서로 다른 립장과 견해, 리해의 대립으로 모순을 이루는 복잡한 관계나 거기서 생기는 충돌을 이르는 말. 옛날 어떤 문인이 정계에서 물러나 산속에 숨어지내고있었는데 하루는 벼랑가에 서로 얽히여 뻗어오른 칡과 등나무를 보게 되었다. 자세히 보니 칡과 등나무가 엉킨것이 마치 정계에서 서로 대립하여 복잡하게 엉켜 돌아가는 관리들의 관계를 연상시켰다. 그래서 그는 뜯어 말릴래..
2019/11/13 - [Bookshelf] - [북한말] 가치담배 [북한말] 가치담배 가치담배 얇은 종이로 한가치씩 만 담배를 이르는 말. 1831년~1833년에 에짚트와 뛰르끼예사이에 전쟁이 있었는데 어느날 에짚트군이 뛰르끼예군의 담배수송대를 붙들었다. 당시에는 곰방대로 담배를 피웠는데 에.. editor752.tistory.com 가야금 가야금 우리 나라 민족 뜯음현악기의 하나를 이르는말. 가야(1세기~6세기 중엽에 존재한 우리 나라 남해안일대의 소국)의 평민가정에서 태여난 우륵이 진지한 탐구와 노력끝에 몸체의 웃부분은 하늘처럼 둥글게, 아래부분은 땅처럼 평평하게, 줄과 패는 열두달을 나타내는 12개로 된 새 악기를 만들고 가야라는 나라의 악기라는 뜻을 담아 가야금이라고 부른데서 유래되었다.[伽倻琴..
2019/11/20 - [Bookshelf] - [북한말] 가락지 [북한말] 가락지 가락지 가락지 손가락이 끼는 치레감의 하나를 이르는 말. 녀성들의 미를 돋구는 장식품의 하나인 가락지는 3,000여년전 고대에짚트에서 기원되였다. 당시 에짚트에서는 일정한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자기의.. editor752.tistory.com 가사 가사 불교에서 승려들이 왼쪽어깨에 걸쳐입는 정복을 이르는 말. 가사의 기원은 사람이 내버린 옷 또는 죽은 사람의 옷을 《백팔념주》를 본따서 108장을 모아 불규칙적으로 꿰맨것이였다. 가사라는 말은 싼스크리스트어의 《카사야》(Kasa^ya)에서 나온 말로서 《부정색》이라는 뜻이다. 푸른색, 누런색, 붉윽색, 흰색, 검은색 5가지 색이외의 잡색으로만 염색하여 쓰도록 규정하였기..
2019/11/20 - [Bookshelf] - [북한말] 김정일화 [북한말] 김정일화 김정일화 김정일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존함으로 불리우는 아름답고 진귀한 꽃을 이르는 말. 일본의 꽃창포원 주임 가모 모도데루는 이 세상에서 가장 진귀하고 아름다운 꽃을 육종하여 거기에 위대한분의.. editor752.tistory.com 가락지 가락지 손가락이 끼는 치레감의 하나를 이르는 말. 녀성들의 미를 돋구는 장식품의 하나인 가락지는 3,000여년전 고대에짚트에서 기원되였다. 당시 에짚트에서는 일정한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자기의 지위와 권세를 상징하는 도장을 가지고있었는데 후날 이런 도장이 점차 손가락에 끼고다니는 가락지로 변하면서 녀성들이 좋아하는 장식품으로 되였다는데서 나온 말이다. 출전: 리규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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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화 김일성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으로 불리우는 아름답고 진귀한 꽃을 이르는 말. 김일성화는 한번 피면 백날을 두고 생신한 모습을 잃지 않는 볼수록 이채롭고 신비로운 꽃이다. 주체54(1965)년 4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실 때 보고르식물원을 돌아보시면서 대나무처럼 마디진 줄기에 몇갈래로 꽃대가 보기 좋게 휘늘어지고 그 끝에 핀 진분홍보라빛꽃송이를 어루만지시며 꽃이 아주 아름답고 향기도 좋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이 란초과의 꽃은 새로운 꽃육종에 한생을 바쳐온 이 나라의 한 로식물학자가 얻어낸것인데 식물원원장에게 먼길을 오신 위대한 수령님께 보여드려달라고 간곡히 당부하였다. 함께 동행하던 수카르노대통령이 아직 이름이 없던 이 꽃에 존경하는 김일성각하 존함을 모셔 《김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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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 [Bookshelf] - [북한말] 김일성화 [북한말] 김일성화 김일성화 김일성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으로 불리우는 아름답고 진귀한 꽃을 이르는 말. 김일성화는 한번 피면 백날을 두고 생신한 모습을 잃지 않는 볼수록 이채롭고 신비로운 꽃이다. 주체54(1965)년.. editor752.tistory.com 김정일화 김정일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존함으로 불리우는 아름답고 진귀한 꽃을 이르는 말. 일본의 꽃창포원 주임 가모 모도데루는 이 세상에서 가장 진귀하고 아름다운 꽃을 육종하여 거기에 위대한분의 존함을 모시리라 마음다지며 꽃을 가꾸어왔다. 그는 육종사업에 전념하던 나날에 안데스산에 뿌리를 내린 알뿌리베고니아를 얻었으며 이것을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피게 할..
격양가 지난날에 태평세월을 즐기던 노래를 이르던 말. 옛날 중국의 요임금때 어떤 늙은이가 양악기를 타며 태평성태를 노래하였다는데서 나온 말이다.[擊壤歌] 출전: 리규찬 외, “단어유래집”, 2019(주체108), 과학백과사전출판사 ’양악기’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조선말대사전』에도 ’양악기(洋樂器)’만 등재되어 있을 뿐이다. 표제어를 고려하면 ’壤’이라고 불리는 樂器’일 것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악기인지 알 도리는 없다. 日出而作 (일출이작) 해가 뜨면 일하고 日入而息 (일입이식) 해가 지면 쉰다 鑿井而飮 (착정이음) 우물을 파서 물을 마시고 耕田而食 (경전이식) 밭을 갈아서 먹으니 帝力干我何有哉 (제력우아하유재) 제왕의 힘인들 내게 무슨 소용이 있으랴 중국의 신화시대인 요나라 노래라고는 하나 당시의 ..
격세지감 그다지 오래지 않은 동안이지만 아주 딴판으로 몰라보게 바뀌여서 세대를 오래 건는듯 한 느낌을 이르는 말. 어느날 안생이 도끼를 메고 산속깊이 들어가니 난데없는 두 백발 로인이 바둑을 두고있었다. 안생이 호기심이 동해서 도끼를 든채 바둑경기를 보는데 넋을 잃었다. 이 광경을 보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보니 이게 웬일인가 도끼자루가 썩어빠지고 빠진 도끼날은 다 삭아서 흙이 되였다. 《아뿔싸.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줄 몰랐구나.》 안생이 허둥지둥 마을로 내려가니 마음이며 집은 간곳 없었다. 겨우 안씨촌을 찾아 한 아이에게 물으니 아이가 《안생은 나의 고조부인데 200년전 어느날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제야 안생은 《신선구경 잠간사이에 인간세월이 3대가 지나갔구나.》라고 했..
격강천리 강 하나를 사이에 둔 가까운 거리지만 강이 막히여 천리처럼 멀게 느껴진다는 뜻으로 서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래왕이 없어서 만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어느 한 마을에 감생과 리생 두 선비가 있었다. 그들은 한 스승밑에서 함께 배우고 과거에도 함께 급제했을뿐아니라 코흘리개시절부터 웃집, 아래집에서 함께 뛰놀며 자란 둘도 없는 소꿉친구, 하루도 보지 못하면 목이 마르고 속이 타는 절친한 사이였다. 그러나 과거 급제를 하고 벼슬자리에 나가 리생은 강남고을, 김생을 강북고을의 원이 된 다음부터 남촌, 북촌이 강 하나를 사이에 둔 지척이였지만 강 하나가 천리처럼 멀리 좀처럼 만날 기회를 내지 못하였다. 한번은 김생한테서 편지가 왔다. 《한번 건너오게, 얼굴 잊어버리겠네.》 《나도 같은 마음일세. 한..
겨울 일년 4계절중에서 마지막에 오는 추운 계절을 이르는 말. 지난날 우리 조상들은 계절의 명칭을 농사를 위주로 하여 지어놓았다. 여름은 곡식이 열매를 맺는 계절이라면 겨울은 가을에 곡식까지 다 걷어들여 한가한 계절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된 말이다. 옛날 농민들에게 있어서 겨울은 한가한 계절로 휴식할 겨를이 있는 때였다. 겨울은 바로 《겨를》이 어음변화를 일으켜 생긴 말이다. 출전: 리규찬 외, “단어유래집”, 2019(주체108), 과학백과사전출판사 역사 정보 역사 정보 과 의 역사 정보를 비교해 보면 위의 주장을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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